저는 바디워시 말고 비누로 샤워를 할만큼 미끌미끌하고,찐득하고 바르고 나면 막 씌워져 있는 느낌을 너무 싫어하는데요 심지어 핸드크림을 바르고나서 그 미끌&번들 거리는게 싫어서 비누로 다시 손을 씻을 만큼 싫어합니다. 미끌거리는것보다 건조한게 나아요...그래서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핸드크림을 찾다가 이 제품을 운 좋게 발견하게 되어 구매했습니다. 지금까지 산뜻하다고 구매했던 핸드크림은 카*, 비욘*, 록**, 존슨*, 니베*, 탬버**, 아비*, 세타* 등등 구매 후 실망하여 남들 준 핸드크림이 30개는 넘을 껍니다.... ?? 제품 제형은 에센스 같은 제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르고 슬슬 문지르면 빠르게 흡수되고 끈적임과 미끌&번들거림, 막 씌워져있는 느낌이 전혀 없고 촉촉하기만 합니다. 지속력은 2~3시간 정도 가는거 같은데 하루 평균 손을 8번 이상 씻는다고 생각하면 만족스럽습니다. ?? 용기도 펌프형,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고 세워놓기도 좋아요. 기존에 구매했던 제품들은 전부 튜브타입 이었는데 사용 시 꾸겨지거나(록**), 입구 부분에 지저분하게 굳어있고(카*), 거의 다 써갈때 잘라서 사용을 하니 휴대하기가 번거롭고 잘못하다 자른게 분리되면 가방에 다 묻고 오래 쓰다 보면 일체형 뚜껑이 떨어지거나 분리형 뚜껑을 바닥에 떨어뜨려 짜증났던게 한 두번이 아니라 용기조차 마음에 들어요. ?? 향은 시트러스&허브향이라고 안내되어 있지만 써본 바로는 첫사용시 레몬사탕 향이 나다가 좀지나면 레몬그라스향입니다. (레몬향아님) 왠만한 퍼퓸 핸드크림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강해요 얼마나 강하냐면 사무실에서 바르면 밖에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레몬사탕 냄새가 난다고 할만큼 강함 저는 향기로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편이라 집에서도 아로마테라피, 인센스, 편백탈취제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그러면서도 인공적인 향수느낌의 냄새는 극혐해요. 근데 이거는 바르면서 향에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 있어요. 릴렉싱는 아니고 정신이 좀 깨어난다고 해야 되나...활동 할 때 바르기 좋아요 ?? 합리적인 가격도 마음에 듭니다. 이 제품과 비슷한 사용감과 향의 제품에는 록**에 버베* 핸드크림이있습니다. 이건 레몬+쌉싸름향입니다. 30ml 에 최저가 2.5~3만원 정도에 주의성분이 8개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레몬사탕+레몬그라스 향에 용량도 50ml고 가격도 한개 가격에 3개를 살 수 있고 성분도 안전하고요 굳이 브랜드 있는 비싼 제품을 살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아주 만족하고 이걸로 정착할 꺼에요. 제가 원래 구매 확정만 누르는 사람인데 이렇게 사진이랑 1,000자가 넘는 리뷰를 쓰는게 처음이라 두서가 없을지 모르겠지만 잘 읽으시고 구매하세요. 망하면 안됩니다 사장님

(2023-10-17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